50-60년대
[옛날 사진첩] 50-60년대
1960년대로 추정되는 서울 남대문시장 근처 길거리 간판 모습.
한자와 영문이 뒤섞인 한글간판 글씨체가 이채롭다.
1960년대 구멍가게
1960년대 서울시내 거리풍경
1960년대 잡화점 내부 모습
출입문 위에 설치된 대형거울이 신기하다. 요즘 폐쇄회로 TV 용도와 같은게 아닐지
1960년대 학교앞 풍경.
한 여름도 아닌것 같은데 어린이들이 삼강하드를 사먹기 위해 몰려들고 있다.
삼강은 당시 최고로 잘팔렸던 인기 빙과류 브랜드.
1965년 졸업식 날 아침 조회시간에
새하얀 칼라의 예쁜 교복을 입은 여고생들이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선물과 가슴에 꽃을 달아주고 있다는 모습.
그 당시 여고생들의 상의의 화이트 칼라의 깃과
검정색 스타일의 교복은 뭇 남학생들이 보기만 해도
가슴을 두근거리게 할 만큼의 선망어린 대상이기도 했다
. 선생님들의 헤어스타일도 요즘과 달리
가벼운 컬과 단발스타일이 주류인것을 볼수있다.
패션은 글쎄..조금 촌스러운 것 같기도하다
1960년 경북 왜관의 중앙극장 앞. 극장앞에 세워진 '
마이크로 버스', 혹은 '합승' 이라 불리운 차량 모습이 귀엽다
1950년대 6.25가 끝난 직후 서울 어느 거리의 모습으로 추정. '뼈�치는 의원'
이란 글씨가 씌인 간판이 재미있다.
낡은 집들이 일제강점기 왜색 스타일의 목조가옥 쯤으로 보인다
이른 아침에 학생들이 책가방이 귀하던 시절 책보를 들고 등교하고 있다.
역시 동란 직후인 1950년대 중반무렵으로 추정된다
1969년 서울의 모습.
두 아저씨가 무슨 재미나는 얘길 나누는지 파안대소 하고 있다.
버스며 택시, 길거리 간판, 자전거, 아저씨들의 신발..
이 모든 것들이 마치 내가 과거로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대로 돌아간 듯 생생하기만 하다
1960년대 서울시내에서 공중전화를 걸고있는 여성의 모습이
옛날이라고는 하지만 너무나 세련되고
아름다워 보이는것 조차도 신기할 뿐이다
1950년대 전쟁직후 임시 가설된 국민학교에서 어린이들이 수업을 받고있다
반민특위 조사부 공고문
부서진 학교에서라도 배워야지.....
4.19 후 실시된 선거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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