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50광년 떨어진 페가수스 자리에 있는 한 항성이 격렬하게 좌우로 흔들리는 것이 확인 됨.
그 이유를 알고 보니 항성 옆에 바짝 붙어 공전하고 있는 벨레로폰 행성 때문이었음. 벨레로폰의 반지름은 목성의 1.5배 이상이고 질량은 목성의 절반 가량으로 추정 되는데 질량이 매우 무거운 걸로 봐서는 거대 가스 행성일 것으로 보고 있음. 이 벨레로폰의 공전 주기는 약 4일;;; 공전 속도가 초속 136km로 지구보다 4배 이상 빠른 속도. 그래서 인력 작용으로 저렇게 출렁출렁 하는 것. 언젠가 잡아 먹히게 되겠지. 참고로 벨레로폰 행성 표면 온도는 섭씨 1000도로 행성 표면의 금속들은 전부 녹아 증기로 변해 구름이 되고 그것이 비가 되어 내리게 되면 이른바 용암비가 내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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