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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은 소부대 작전과 고립된 표적에 대한 호전적인 공세적 습격, 공세적 매복, 특히 야간매복을 매우 선호했다. 무술을 사용 가능해서인지 백병전에 대해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믿었으며, 이는 사실이었다. 베트콩이 안전하게 숨겨놓았다고 생각한 무기들을 찾는데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것 같았다. 한국군이 동맹군이었다는 것이 다행이라는 의견이 주류였다. 한국군의 담당 지역 안정화 작업을 전체적으로 분석하면 한국군은 작전 담당 지역에서의 소규모 대민지원 및 보안 작전에서 가장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는 결론이 도출된다. 다만 한국군의 성과가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으며, 이는 한국군의 내부조율 및 외부협력이 부족했던 점과, 현지인들의 첫인상이 좋지 않았다는 점에서 기인한다. 제임스 맥이 그렇게 폄하하는 해병대가 바로 1:24 사상자 비율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Van Buren 작전중 한국군 소대들 중 약 하나인 약 13명의 한국 해병들로 구성된 소대가 정예 월맹군 연대를 섬멸했다. 해병들은 2명을 잃었지만 400명 이상의 월맹군 사상자가 났다. 대한민국 해병대는 1:24 사상자 비율을 자랑했다.